X-선 촬영, 현미경 조사 등의 상태조사와 문화재분석원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금속유물, 수침목재, 목칠공예품, 회화·지류, 토기·도자기, 벽화, 석조물 등의 문화재 및 예술품의 보존처리 방법을 수립한다. 수립 방법에 따라 이물질 및 손상 원인물질을 약품, 장비 등을 이용하여 제거한다. 분리된 편들을 접합하고, 취약한 문화재는 강화 시킨다. 유물의 제작기법, 원형상 등을 조사한 후 가역성 재료를 사용하여 복원한다. 보존처리방법, 사용재료 등 보존처리 과정을 기록하고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