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의 선주(선사), 화주, 용선 중개인들과의 채널(channel)을 구축하고 관리한다. 채널을 통해 화물이 필요한 선주(선사)와 선박이 필요한 화주에 대한 정보를 찾거나, 선주와 화주로부터 직접 의뢰를 받는다. 채널을 통해 찾은 선주들과 화주들의 정보들을 바탕으로, 서로가 원하는 선박의 종류, 화물종류, 선적일, 화물량, 용선료 등의 조건을 비교한다. 여러 조건을 서로 최적으로 충족 시킬 수 있는 선주와 화주를 선택한다. 양측에 팩스, 전자메일(E-mail), 전화 등을 이용해 용선계약을 제의한다. 선주측과 화주측이 제의를 받아들이면, 용선계약서(C/P)의 구체적인 조항에 대해 협의한다. 양측 중간에서 최종적인 용선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상을 중개한다. 선주와 화주간의 용선계약을 중개하고, 선박을 가지고 있는 선주와 선박을 필요로 하는 선주 간의 용선계약을 중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