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정보
- 기업명 : 한국철도공사
- 입사년도 : 24년도 상반기
- 신입, 경력 : 신입
- 전공 : 토목공학
- 학점 : 3점 중반
- 어학점수 : 토익 750
- 자격증 : 관련 기사 자격증, 한국사2급
- 대외활동, 공모전, 어학연수, 인턴 등 : X
- 지원 요건 및 준비사항 : 제한 없음
2. 회사 소개 및 직무, 담당업무 소개
- 기업정보: SOC 공기업
- 직무정보: 토목직(선로 유지보수)
3. 서류, 필기, 면접 등 입사전형별 준비과정(최소 300자 이내)
서류 - 저는 여러 공기업을 준비하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관련 기사 2개, 어학, 한국사 자격증을 만들어놨습니다. 코레일은 자격증 가점을
필기 점수에 반영하기 때문에 기사 2개를 넣은 것이 결과적으로는 안정적인 필기 점수를 받게 해주었습니다. 자소서는 제가 대외활동이나
인턴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제 경험을 정리하고 최대한 문항에 맞는 키워드를 쓸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문항 분석을 철저히 하였습니다)
필기 - 저는 NCS가 약했기 때문에 평소에는 전공 위주로 공부하였고, NCS는 기본서 1회독, 비타민 정도만 연습하고 시험 직전에 봉모 사
서 풀었습니다. 전공은 기본서와 전공서를 보며 개념과 기본기에 충실하게 장기간 준비하였습니다.
면접 - 제 직렬은 실기와 면접 둘 다 보기 때문에 면접에 대한 부담은 적었습니다. 실기는 회사에서 제공해 주는 동영상을 보고 시뮬레이션
하였고 상황면접, 인성 면접은 면접 스터디와 유튜브를 활용하여 준비하였습니다.
4. 본인만의 취업전략 또는 실용적인 Tip(최소 500자 이내)
- 서류 후기 및 작성 tip : 공기업 서류에서 자격증은 정량평가이기 때문에 공고에 맞게 준비하시면 되고, 자소서는 가끔 정성평가인 곳이 있
기 때문에 문항에서 요구하는 역량이 뭔지 알고, 그에 맞는 키워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성평가라는 이유뿐만 아니라 자소서는
면접에서 검증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코레일만 준비하시는 거라면 자격증은 무관합니다. (자격증 가점이 필기 점수에 들어가기 때문에 있는 것이 유리하긴 합니다) 다만 최근에
는 서류 배수가 생기면서 자소서는 꼼꼼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경험이 없어도 문항에서 요구하는 NCS 키워드에 맞게 쓰는 것이 중
요합니다.
- 필기시험 관련 정보 및 준비 방법(해당 없을 경우 생략) : 코레일은 NCS가 어려운 편입니다. 그리고 대행사 스타일을 분석해서 그것에 맞
게 준비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평소에 의수문 영역 감을 잃지 않을 정도만 준비하고 시험 직전에 봉모 푸는 식으로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
니다. 전공 공부는 다다익선이고 문제 풀이보다 개념 위주로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도움 되는 것 같습니다.
- 면접 후기(질문, 답변 내용, 분위기, 준비 방법 등) : 실기는 동영상 보고 시뮬레이션하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지인이 있거나 철도대 제외)
다들 처음 해보는 거라 비슷한 점수대를 받는 것 같습니다. 인성 및 상황면접은 다대일에 한꺼번에 진행되고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봅니다. 상
황면접은 기술직이라면 무조건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합니다. 인성은 대체로 무난하고 NCS에 정형화된 질문 하셨고 다들 친절하셨습니
다. 공기업 면접은 안 떨고 준비한 필살기만 잘 말하고 나와도 평균은 갑니다. (그래서 면접에 아주 유능한 분이 아니라면 필기 잘 보는 게 중
요하긴 합니다)
5. 해당 직무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을 위한 조언(최소 300자 이내)
취업 준비 기간 가장 중요한 것은 멘탈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들보다 꽤 오랜 시간 공기업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버틸만했습니다. 저는 언젠간 제가 붙을 줄 알았거든요. 나이가 많거나 준비기
간이 길어져도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입사해 보니 제 아버지뻘 되는 분들도 신입으로 들어오십니다. 몇 년을 준비하든 나만 무너지지
않으면 됩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해 보면 스스로 확실해질 겁니다. 미련 없이 그만두거나(그만두더라도 쓸모없는 경험은 결코 없습니다) 언젠간 될 것 같다
는 확신이 들거나요. 일단 진입하셨다면 스스로를 믿어주고 끝까지 정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