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정보
- 기업명 : 유니닥스
- 입사년도 : 2025
- 신입, 경력 : 신입
- 전공 : AI빅데이터학과
- 학점 : 3.2
- 어학점수 : 해당 없음

- 자격증
· 빅데이터분석기사
· AICE ASSOCIATE
· ADsP
· SQLD

- 대외활동
· 우수논문상 (한국컴퓨터정보학회)
· KT AIVLE 수료
· LG AIMERS 3기 수료 (747개 팀 중 73위)
· LG AIMERS 4기 수료 (844개 팀 중 42위)
· LG AIMERS 5기 수료 (794개 팀 중 45위)

- 지원 요건 및 준비사항 :
· 머신러닝, 딥러닝 관련 프로젝트 수행 경험자
· Pytorch, Tensorflow 등의 프레임워크 개발 경험자

2. 회사 소개 및 직무, 담당업무 소개

- 기업정보:
전자문서 솔루션 및 PDF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금융·기업·교육 분야에서 페이퍼리스 시스템 구축을 선도하는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AI 기반 문서 처리 자동화와 대규모 문서 분석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며, 문서 인식·검색·자동 분류·요약·OCR·NLP 기반 기능을 핵심
기술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 직무정보:
해당 직무에서 AI 모델 개발을 위한 데이터 선정 및 전처리, 라벨링 작업, 학습된 모델의 배포 그리고 Python을 활용한 모델 구현 및 기능 개발 등
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3. 서류, 필기, 면접 등 입사전형별 준비과정(최소 300자 이상)

· 서류 준비 과정
서류 전형에서는 단순히 KT AIVLE 수료 와 같은 이력만 기재하지 않고, 실제 수행한 프로젝트의 문제 정의, 모델 선택 과정, 기술적 판단 근거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예를 들어 모델 선정 시에는 단순히 여러 알고리즘을 시도했다는 식의 모호한 표현보다는, 문제의 구조와 데이
터 특성을 분석하여 왜 해당 모델을 채택했는지를 명확히 기술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 진행 중 마주했던 기술적 이슈에 대해 어떻게 접근했고 어
떤 방식으로 해결했는지, 그 결과 성능이 어떻게 개선되었는지까지 서술함으로써 실무 역량과 논리적 사고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팀장 역할을 맡으
며 프로젝트 일정 관리와 역할 분담, 팀원 간 커뮤니케이션 전략까지 경험했고, 이를 통해 협업 과정에서 중시했던 가치와 리더십에 대한 고민도
함께 담아내려 노력했습니다.

· 지원 동기와 회사에 대한 이해
지원할 때 유튜브나 뉴스에서 조기 퇴사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접하며, 기업이 단기 실적보다는 함께 오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더 선
호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순히 `일을 하려고 지원했다`기보다 `이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진심을 담아 지원서를
작성했습니다.

· 입사 후 포부 작성 방향 및 유의점
단순히 “내가 이런 기술을 해봤다”라는 자기 자랑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을 어떻게 해 나갈지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
니다. 또한 LLM 해봤으니 회사 LLM 하니까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표현은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내가 어떤 프로젝트에서 어떤 방식으로 해당 기술을 활용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그 경험이 회사에서 진행하는 업무에 어떻게 직접적으
로 기여할 수 있을지 명확히 연결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예시
저는 `도전`이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믿습니다. 유니닥스는 종이 문서에서 전자문서로의 전환이라는 큰 도전을 지속해왔고,
최근에는 AI 기술 도입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런 도전 정신을 가진 사람으로서 회사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4. 본인만의 취업전략 또는 실용적인 Tip(최소 500자 이상)
· 면접 리뷰 확인 (잡플래닛)
면접 준비를 위해 우선 지원 기업의 잡플래닛 면접 리뷰를 참고하여, 이전 면접 질문들을 모두 정리하고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사전에 구성했
습니다. 단순히 시키는 일 잘하겠습니다 라는 식의 답변보다는, 신입으로서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빠르게 적응하고 좋은 퍼포먼스를 내겠다
는 점에 중점을 두어 연습했습니다. 예를 들어,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왔기에 입사 후에도 자사 AI 기술을 빠르게 익히고 적용할 수
있다”는 식으로 실제 행동 기반의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 ChatGPT 적극 활용
또한, 제출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어떤 질문이 나올지 예측하기 위해 ChatGPT를 활용해 꼬리질문을 생성하고, 이를 워드 문서로 정리해 반복
연습했습니다. 서류에 AI 모델 관련 논문들을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기에 최근 AI 모델에 base가 되는 Transformer 동작 원리와 내부 메커니즘을 말
로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 사례 정리
더불어 협업 프로젝트 경험과 관련된 질문에 대비해, 각 프로젝트마다 어떤 문제 상황이 있었는지, 이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팀장으로서 낮은 참
여율을 보인 팀원을 어떻게 동기부여했는지 등 리더십 경험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정리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핵심
은 “이 프로젝트가 내 일이라는 책임감”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 과정과 조직 내 역할 수행을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
다.

· 면접 자세
면접을 준비하며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꿀팁은, 자신을 지나치게 낮추기보다는 긍정적으로 드러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저 역시 함께
면접을 본 분들보다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스스로를 낮추는 태도를 보인다면 면접관 입장에서 좋은 인상을 받기 어려울 거라
고 판단했습니다. 모르는 질문이 나와도 당황하거나 주눅 들기보다는, 관련된 개념이나 비슷한 사례를 자신 있게 설명하려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
각합니다. 실제로 “틀려도 괜찮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더니 오히려 말이 더 자연스럽게 나왔고, 제 생각을 솔직하게 전달
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에서는 기술적인 정답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태도와 문제 접근 방식, 그리고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신감이 더 큰 무기
가 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5. 해당 직무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을 위한 조언(최소 300자 이상)
AI 개발자라는 직군은 공부할 것도 많고 분야도 넓어서,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할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취업을 준비하던 시절
엔 명확한 기준 없이 이것저것 해보면서 길을 찾았습니다. 기술 블로그 작성, 머신러닝과 딥러닝 프로젝트, 데이터 분석 실습, 자격증 공부, 알고
리즘 학습, 논문 읽기, 라벨링 툴 실습 등 정말 많은 것을 시도했지만, 그 과정에서 “이게 정말 회사가 원하는 역량일까?”, “나는 맞는 방향으
로 가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 모든 사소해 보였던 시도들이 하나둘씩 쌓이면서 제 안에 자신감을 만
들어줬습니다. `나는 공부하며 준비해 온 사람이다`라는 자부심이 생겼고, 입사 후 실무를 하면서는 과거의 경험들이 의외로 다양하게 도움이 된
다는 걸 느꼈습니다.

실제로 면접 당시 “우리 회사를 아시나요?”라는 질문이 있었다는 면접 리뷰를 보고, 기업의 프로젝트, 기술 스택, 가치관, 좌우명까지 전부 조사
해 정리해갔습니다. 그런데 면접에서는 정작 그런 질문이 나오지 않아 아쉬웠죠. 그런데 입사 후 실제 업무에서 해당 정보를 접했을 때, “아 이거
그때 봤던 거다”라는 인식이 바로 떠올라 빠르게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다고 해서
“시간 낭비였다”, “쓸모없다”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그런 고민을 많이 했지만, 돌이켜보면 그 시간들이 하나하나 다 연결
되어 있었습니다. 스스로 해온 일을 믿고 꾸준히 이어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로 돌아올 거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