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양식을 참고하여 자유롭게 취업수기를 남겨주세요!
1. 기본정보
- 기업명 : 비알앤씨 (BRNC INC.)
- 입사년도 : 2024. 09 ~
- 신입, 경력 : 신입
- 전공 : 원자력공학과
- 학점 : 학부 4.0 초반대 , 4.50 | 석사(원자핵공학과) 3.0 초반대 , 4.30 | 석사(데이터사이언스 중퇴) 3.0 초반대 , 4.30
- 어학점수 : 토익 890 내외 | TEPS 350
- 자격증 : 없음
- 대외활동, 공모전, 어학연수, 인턴 등 : 학회 참석 및 발표 경험, 연구실 인턴 등
- 지원 요건 및 준비사항 : 관련 전공 지식
2. 회사 소개 및 직무, 담당업무 소개
- 기업정보: BRnC는 후행 핵연료 주기 분야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임. 서울 문래동에 위치해있으며 다수의 석, 박사 전문가들
로 구성되어 있고, 다양한 분야에 경력이 있는 직원들이 전문적인 방사성폐기물 처리 업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함.
- 직무정보: 연구직으로서, 방사성폐기물 및 기타 원자력 분야의 사용후핵주기 분야 연구관련 사업에 참여함.
3. 서류, 필기, 면접 등 입사전형별 준비과정(최소 300자 이상)
서류 준비
- 처음에는 여러 공고 채널에 올라온 공고 교수님의 추천으로 알아보게 된 기업이었음. 서류의 경우 다른 기업들과 유사하게 기본적인 인적 정보
관련 서류, 자유양식의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하였음. 특별하게 요구하는 서류는 없었 고, 자유양식의 자기소개서이기에 자유롭게 나의 장단점 및
특장점을 적어내었음. 이에 더해, 왜 내가 이 회사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업무에 관심이 있는지, 왜 그 업무에 관심이 있고, 본인의 해당 업무에
서의 특장점을 적어내었음. 또한, 기존 석사과정 중 전공한 분야 (방사선 및 방호)와 다른 방사성폐기물 분야에서의 자신의 전공지식의 활용 가능
여부와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간단명료하게 전달하였음. 그리고, 회사에서 내가 이루고자 하는 바와 이룰 수 있는 바를 명료하게 전달하
여, 면접관들의 입장에서 지원자 본인이 이 회사에 들어와서 어떠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고, 본인이 어떠한 이득을 회사에게 가져다 줄 수 있는지,
성장가능성과 열정을 보여주었음. (신입이라 열정말고는 사실 내세울 게 없음.).
면접 준비
- 면접의 경우에는 사실 서류 준비를 잘 준비하고 거짓없이 준비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잘 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음. 말하기 곤란한 대답이라
할지라도 솔직하게 잘 대답하면 면접관의 입장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음을 마음에 새기고 잘 하는 부분을 자세히 풀어 설명할 방법과,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계획등을 잘 얘기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음. 용모단정을 최대한 신경썼음.
4. 본인만의 취업전략 또는 실용적인 Tip(최소 500자 이상)
- 서류 후기 및 작성 tip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겠지만, 서류작성할 때 너무 좋은 부분만을 보여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분명히 사람마다의 단점이 있고, 그 단점이
해당 업무에서 크리티컬할수도, 크리티컬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신입이어서, 본인이 부족해서 해당 단점이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모든
사람들 (심지어 해당 분야에 오래 몸담그며 훌륭한 실적을 내신 분들도)이 단점을 갖고 있음을 인지하고, 해당 단점을 평소에 자신이 업무에 있어
어떤식으로 컨트롤하고 단점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지를 잘 설명하여 솔직하게 보여주는 걸 추천함.
면접관의 입장에서는 짧은 글 몇줄로 자신을 평가하여 서류 탈락여부를 결정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최대한 간단 명료하게 정량적인 부분을 강
조하는 게 좋다고 생각함. 정량적인 부분이 없다면, 최대한 자신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정성적인 자신의 장점 및 단점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사실 정량적인 결과물이 없는건 대부분의 학부생 졸업생 및 심지어 석사 졸업생이라도 그럴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며. 당장 변화시킬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보충하면 가장 좋고 아니면 실적을 쌓을 수 있는 어떠한 일 (개인적으로 불호지만, 인턴쉽 및 목표 외 다른 기업 재직 등)을
해보는 것도 추천을 함.
그리고 자신의 발전 가능성과 의지를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을 권고함. 사실 신입에게 기업이 바랄 수 있는 부분은 맡은 일 잘 해내며
성장해서 잘 키워서 제 몫을 할 수 있겠느냐를 판가름해야 하는 것일 텐데, 이 부분을 인지하고 면접관의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다면 조금 더 서류
합격 기회가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함.
- 필기시험 관련 정보 및 준비방법(해당 없을 경우 생략)
필기시험은 별도로 존재하지 않았음.
- 면접 후기(질문, 답변 내용, 분위기, 준비방법 등)
면접에서는 직접 작성한 자기소개서 및 지원 이력서 등에 대한 간략한 검토 및 사실관계 확인,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 질문 (직접 다 한 내용이라
면 잘 대답할 수 있을 정도)가 들어올 것이고. 해당 회사에 대한 정보는 무조건적으로 잘 정리하고 숙지하여 면접에 들어가야 질문이 들어올 때 부
담이 없을 것 같다고 장담함. 분위기는 다들 아침에 보면 피곤해서 그런걸 수 있으니 표정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길 바람. 그냥 자신이 잘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을 다 보여주는 게 좋다고 생각함. 이 회사에서의 일은 아니지만, 만약 면접관이 무례하게 지속적으로 질문하거나 대응한다면 본인도
해당 회사의 첫인상을 보는 자리임을 상기하여 중단하거나, 교정요청을 드리거나 잘 해 줄 필요도 없음을 인지하기를 바람. 괜히 그런걸로 마음고
생해서 다음에 더 잘 할 수 있는데 주눅들어서 제 기량을 못 펼치면 너무 힘들 것 같음. 준비는 사실 발표나 면접을 어려워하진 않아서 크게 어려
움은 없었는 데, 항상 내가 한 일 잘 숙지하고, 준비를 잘 하고 들어갔기에 어려움이 없었음을 인지하고 있음.
5. 해당 직무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을 위한 조언(최소 300자 이상)
대부분의 원자력계 민간기업의 경우 방사성폐기물 분야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음. 근데, 모든 원자핵공학과 분야 분들이 이 분야에 대해서만 전
공했었을리 없고 관심이 있을리가 없다고 생각함. 연구직을 원하는 경우에는 최소 석사, 웬만하면 박사를 해야 원하는 연구를 계속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은 듦. 만약 여건 상 학사를 졸업하고 어디든 취업해야 하는 경우에는 원하는 분야에 종사하지 못 하는 부분이 힘들수도 있다고 생각
함. 하지만, 이 분야에서도 충분하게 재미를 얻을 수 있고 개인적인 짧은 식견으로도 아직 방사성폐기물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및 기술 도입이 가
능한 상황이라는 생각이 듦. 해외같이 모두 민간기업에서 방사성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을 보면, 한국에 도입이 가능한 분야 및 기술이 많을 것이고,
한국의 특수성에 맞는 기술 연구 및 도입도 가능하다고 생각이 들음.
원자력을 나왔다고 해서 모두 원자력을 할 필요도 없고, 학사만 해서는 원자력 전공분야에 들어오기는 많이 어렵다고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훌
륭한 업무 포텐셜을 보여주시는 분들 중 학사만 하신 분들도 많고, 학위 여부가 무조건적은 아니라는 것임. 주변에서도 뭐해야하나 고민하는 친구
들이 항상 있고, 대학원에 진학한 친구도 많지만 뭐든 다 취업할 수 있고, 무조건적으로 원자력분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종합분야인 원자력공학과
의 특성을 기억하여 잘 해낼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