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양식을 참고하여 자유롭게 취업수기를 남겨주세요!

1. 기본정보
- 기업명 : (주)에아스텍
- 입사년도 : 2024년도
- 신입, 경력 : 신입
- 전공 : 의과학과(기초의학, 약리학교실)
- 학점 : 4.3
- 어학점수 : 토스 Level 6.
- 자격증 :
- 대외활동, 공모전, 어학연수, 인턴 등 : SCI급 1저자 논문 2편, 국제 및 국내학술대회 우수포스터발표상 7개, 교내 3개
- 지원 요건 및 준비사항 :

2. 회사 소개 및 직무, 담당업무 소개
- 기업정보: (주)에아스텍
- 직무정보: 항암팀 신약개발 연구 (전문연구요원)

3. 서류, 필기, 면접 등 입사전형별 준비과정(최소 300자 이상)
서류 단계에서는 항암제 기전 연구 경험과 세포 기반 분석 능력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대학원에서 수행한 miRNA 기능 분석, 그리고 분자접착제
(MG)·PROTAC 등 신약 플랫폼 연구 경험을 프로젝트 중심으로 정리하여 회사의 항암 파이프라인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연구 이력과 논문,
수상 경력 등을 객관적으로 정리해 전문성을 어필했습니다.
면접 준비에서는 기업의 핵심 파이프라인과 연구 전략을 분석하며 제 경험이 어떻게 실무에 기여할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전에 수행한
luciferase 기반 결합 분석, 타겟 단백질 분해 및 축적 메커니즘 연구, 오토파지·UPS 경로 구분 실험 등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고 해결했
는가”를 중심으로 답변 스토리를 구성했습니다. 또한 연구자로서의 태도, 협업 방식, 실패 후 대처 방식 등을 실제 경험 기반으로 준비해 면접관이 제 업무 적합성을
명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4. 본인만의 취업전략 또는 실용적인 Tip(최소 500자 이상)
- 서류 후기 및 작성 tip
- 필기시험 관련 정보 및 준비방법(해당 없을 경우 생략)
- 면접 후기(질문, 답변 내용, 분위기, 준비방법 등)
저는 항암 신약개발 직무를 준비하면서 단순히 연구 경험을 나열하기보다, 제가 수행한 실험이 실제 산업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전략을 사용했습니
다. 특히 서류 작성 단계에서는 모든 연구 경험을 `프로젝트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예를 들어 단백질 안정성 조절 실험, luciferase 기반 단백
질 상호작용 분석, MG·PROTAC 메커니즘 검증 연구 등은 단순히 기술 목록처럼 적지 않고,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접근했는지, 실험을 어떻게 설계했는지, 그 과
정에서 얻은 결과와 배운 점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지원자가 실제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었는지를 가장 우선적으로 보기 때문에, 실패했던 과정도
어떻게 개선했는지를 함께 소개해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면접 단계에서는 전문성과 실무 감각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면접에서는 항암 타깃의 선정 기준, 단백질 분해 기술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 세포 기반
실험의 설계 방법 등 실제 업무와 밀접한 질문이 많았기 때문에, 저는 제가 직접 수행했던 실험을 사례로 들어 답변했습니다. 또한 회사가 어떤 기술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는지 미리 분석한 뒤, 제 경험이 그 중 어느 부분에서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단순히 준비된 답변을 암기하는 방식보다, 실제 연
구 경험을 기반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면접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 해당 직무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을 위한 조언(최소 300자 이상)
항암 신약개발 직무를 준비하는 취준생들에게 가장 강조하고 싶은 점은 전문성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능력입니다. 대전에 위치한 연구소들은 대부분 카이스트 출신 연구원
들이 많아서 기본적인 실험 경험만으로는 경쟁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저희 회사 연구원들도 하버드, 카이스트 출신들이 많아서 면접 시에 연구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실험을 수행하는 데 그치지 말고, 실험 설계 이유, 데이터 해석 과정, 실패를 어떻게 보
완했는지까지 스스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한 가지 조언하고 싶은 부분은 조직에 대한 지속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특히 전문연구요원으로 지원하는 경우 “3년만 하고 떠나는 인력”이라는 고정관념을 깨야
합니다. 저는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목표를 명확히 전달했고, 이것이 면접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취준생 여러분도 자신의 커리어 목표와 회사의 연구 방
향이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분명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